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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공

by ameliee ameliee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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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공의 모습

몸길이는 약 3미터이고 몸은 몸통이 둥글고 양끝에서 좁아지는 방추형이며 35센티미터 길이의 털이 드문드문 있습니다.

입 주위에 있는 약 200개의 감각모는 지름이 약 22 밀리미터이며 입술이 움직이는 것과 동시에 풀을 잡아 뜯어 입 속으로 운반하는 데 알맞게 되어 있습니다.

콧구멍은 2개이며 머리 앞끝 위쪽에 열려 있고 눈은 작습니다.

앞다리는 가슴지느러미처럼 생겼는데 팔꿈치로부터 끝부분이 겉에 나와 있습니다.

뒷다리는 없으며 꼬리지느러미는 수평이고 뒤쪽은 중앙이 깊게 팬 반달 모양이며 등지느러미는 없습니다.

몸빛깔은 회색인데 때에 따라 규조류가 부착되어 다색이나 청색으로 보일 때도 있습니다.

피부는 두껍고 코끼리와 같이 주름이 많습니다.

 

 

 

듀공의 생활

산호초가 있는 바다에서 생활하며 무리로 관찰됩니다.

낮에는 장시간 해저에 숨어 있으며 저녁부터 먹이를 찾아 헤맵니다.

헤엄속도는 시속 8킬로미터나 되며 헤엄칠 때는 가슴지느러미를 노처럼 사용합니다.

수명이 긴 편으로 가장 나이 든 개체는 73년입니다.

듀공의 식성은 초식성이라, 다른 바다소목 소속종들과 함께 해우 또는 바다 소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연구를 위해 조사한 듀공의 뱃속에서 꽤 많은 가짓수에 이르는 해초들이 속속 검출되었으며, 해초가 희박한 곳에서는 조류도 먹이로 삼는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수줍음이 많고 조심성이 많은 성격이며 보통은 평균 230초 가량, 최대 6분 동안 숨을 참고 잠수할 수 있으며, 숨을 쉬러 수면 위로 올라올 때는 꼬리를 아래로 하고 머리를 물 밖으로 꺼냅니다.

바다 밑바닥 39미터까지 잠수할 수 있으나 보통은 수심 10미터 안팎에서만 활동하고 그 깊이 이상으로 잠수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높이 지저귀는 듯한 울음소리와 휘파람, 짖는 듯한 소리 등 수중에서 전달할 수 있을 만한 여러 가지 소리를 통해 개체 간 의사소통을 하는데 이 소리들은 진동수나 파장에 따라 전달하려는 뜻이 제각각 다를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시력이 별로 좋지 않아서 번식기에 벌어지는 구애 행동을 빼면 시각을 통한 의사소통은 잘 없습니다.

어미와 새끼는 성장하는 내내 붙어 있으며, 붙어 있는 새끼는 자기가 어미에게 제대로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앞지느러미로 어미를 건드리는 행동을 수 차례 반복합니다.

아프리카 동해안으로부터 홍해·말레이반도·필리핀·호주 북부·반다해 및 남태평양의 여러 섬에 분포하며 오키나와에서도 포획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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