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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 비버의 모습 몸길이는 60∼70센티미터, 꼬리길이는 33∼44센티미터, 몸무게는 20∼27킬로그램이며 드물게는 약 45킬로그램에 가까운 것도 있습니다. 겉모습은 큰 땅다람쥐와 비슷하지만 귀는 작고, 꼬리는 배의 노와 같이 편평하며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뒷발에 물갈퀴가 발달되어 있으며 몸빛깔은 밤색에서 거의 검은빛에 가까운 색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비버의 생활 바다 삵이라고도 하는데 수중생활에 적응되어 있으며, 댐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천이나 늪에 사는데, 작은 하천에 사는 개체는 하천과 가까운 곳의 나무를 튼튼한 앞니로 갉아서 넘어뜨린 다음 흙이나 돌을 보태서 댐을 만듭니다. 댐의 길이는 20∼30미터이나 때에 따라서는 650미터인 것도 있습니다. 완성된 못의 중심부에 나무·돌·흙으로 섬을 만.. 2021. 10. 12.
공작새 공작의 모습 자바공작(P. muticus)과 인도공작(P. cristatus)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자바공작의 수컷은 날개길이는 약 55센티미터, 꽁지길이는 약 60센티미터입니다. 몸빛깔은 녹색이고 목덜미는 파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머리 위에는 끝이 뾰족한 꽃술 모양 장식깃이 곧게 서 있으며 얼굴은 잿빛이 도는 흰색입니다. 암컷은 약간 작고 온몸이 갈색빛을 띠고 있습니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동그란 무늬가 있는 윗꽁지덮깃을 부채모양으로 벌리면서 암컷에게 구애행동을 하는데 보통 이 깃털을 꽁지깃으로 생각하나 본래의 꽁지깃은 그 밑에 있습니다. 인도공작은 자바공작보다 약간 작습니다. 날개길이는 약 50센티미터이며 꽁지깃도 짧습니다. 머리의 장식깃은 부채모양이고 비녀를 꽂은 모양과도 비슷합니다. 수컷의 목.. 2021. 10. 11.
삵의 모습 흔히 살쾡이라고 부르며, 현재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은 토종 고양잇과 야생동물입니다. 머리부터 몸통까지의 길이는 50~58센티미터이며 꼬리는 23~44센티미터로 몸통보다 꼬리의 길이가 조금 짧습니다. 몸무게는 평균적으로 3~5킬로그램으로 몸과 꼬리에 검은 반점이 있으며 앞이마에서 목 뒤까지 세로 방향으로 4개의 검은 줄무늬가 있습니다. 고양이처럼 생겼으나 고양이보다 몸집이 크고 불분명한 반점이 많습니다. 입을 크게 벌릴 수 있고 머리는 둥글며, 턱의 근육이 발달하여 먹이나 다른 물건을 물어뜯는 힘이 매우 세고 꼬리에는 고리모양의 가로띠가 있습니다. 삵의 생활 삵은 산림지대의 계곡, 바위굴, 연안, 관목(비교적 키가 작은 나무)으로 덮인 산골짜기 개울가에서 주로 살며, 마을 근처에서 살기도 합니.. 2021. 10. 10.
수달 수달의 모습 몸길이는 63∼75센티미터, 꼬리길이는 41∼55센티미터, 몸무게는 5.8∼10킬로그램입니다. 형태는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크고 수중생활을 하기에 알맞은데 머리는 원형이고, 코는 둥글며, 눈은 작고, 귀는 짧아서 주름 가죽에 덮여 털 속에 묻혀 있습니다. 꼬리는 둥글며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네 다리는 짧고 발가락은 발톱까지 물갈퀴로 되어 있어 헤엄치기에 편리하며 걸어 다닐 때 발가락 전체가 땅에 닿습니다. 온몸에 밀생한 짧은 털은 굵고 암갈색이며 광택 있는 가시털로 몸 아랫면은 담색입니다. 목 아래와 머리의 양쪽은 회색이고, 귀의 끝은 연한 빛깔이고 다리·입술의 밑 중앙부에 백색의 반점이 있습니다. 수달은 몸이 매끈한 유선형이라 물속에서 전후좌우로 빠르게 회전하면서 수영할 수.. 2021. 10. 10.